대전 동구가 2024년 은빛동화구연 사업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은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 선서, 사업 설명,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유치원 등 60곳을 찾아가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율동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37명을 선발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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