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공모 옥천군 선정 … 8천만원 확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공모 옥천군 선정 … 8천만원 확보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4.0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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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재)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충북문화재단은 지난 2일 14개 공연단체의 사업 신청서를 심의해 옥천군 등 6개 지지체의 상주단체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공연장 운영을 활성화히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1월 6개 단체를 모집해 자체평가 후 3개 단체와 협약하고 사업에 응모했다.

놀이마당 울림(대표 김태철)이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초연 창작품 2회, 우수작품 4회, 군민 참여 퍼블릭 10회, 자유기획 1회, 국제교류 1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군은 협약에 따라 공연장을 제공하게 된다.

최영찬 군 문화관광과장은 “군과 공연단체가 함께 노력해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며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 군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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