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농기센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돌입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가 13일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에 돌입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현장의 농업부산물 또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발대식을 마친 찾아가는 마을 순회 파쇄지원단(3인 1개 조, 총 2개 조)은 2~4월, 10~11월에 걸쳐 신청 농가의 농경지에서 파쇄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앞서 군 농기센터는 지난 1월 총 68 농가 54.6ha(산림 연접지 83%, 고령층 13%, 일반 농경지 4%) 농경지에 대한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자를 모집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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