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받고 싶은 세뱃돈 5만~10만원 … 59% “직접 관리”
중고생 받고 싶은 세뱃돈 5만~10만원 … 59% “직접 관리”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02.0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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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이 받고 싶어 하는 세뱃돈 액수는 5만~10만원으로 조사됐다.

엘리트학생복이 6일 밝힌 중고생 579명을 대상으로 한 세뱃돈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45%가 세뱃돈 액수로 5만~10만원을 꼽았다.

이어 응답자의 30%는 설에 받는 세뱃돈 총액이 20만~30만원이라고 답했고 응답자의 66%는 현재 받는 세뱃돈에 만족한다고 했다.

세뱃돈은 청소년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경우가 59%로 가장 많았다. 부모님과 함께 관리하거나 일부를 용돈으로 받는다는 학생은 36%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6%가 `세뱃돈 일부는 용돈으로 쓰고 일부는 저축한다'고 답했으며 모두 저축한다(11%), 학비나 생활비에 보탠다(8.5%), 재테크를 한다(1%)는 답이 뒤를 이었다.

용돈의 주요 사용처는 취미·문화생활(30%), 쇼핑(27%), 간식 및 외식(24%) 등 순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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