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는 지난해 12월 충남도가 처음으로 선정한 `1시군 1품 축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대표 명품축제로 인정받았다.
또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뽑는 문체부 예비 축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공청회는 이러한 경쟁력 있는 논산딸기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딸기수확체험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열렸다.
시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딸기수확체험 농가를 선정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딸기수확체험 지정농가는 오는 1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장 현장심사를 통해 20농가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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