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겨의 차세대 간판선수들이 청소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다시 뛴다.
청소년 피겨 대표팀은 1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에 출전한다.
한국은 여자 싱글 신지아(영동중), 남자 싱글 김현겸(한광고), 아이스 댄스 김지니-이나무 조(이상 경기도빙상경기연맹)가 출격한다.
청소년올림픽 피겨 팀 이벤트는 시니어올림픽과 많은 것이 다르다.
남녀 싱글과 단체종목 1개 등 최소 3개 종목에만 나서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총점 채점은 세부 종목별 포인트를 합산해 결정한다. 다만 가장 높은 3개 세부 종목 점수만 합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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