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지니·이나무 `환상의 커플'
피겨 김지니·이나무 `환상의 커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4.01.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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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아이스 프리 댄스 4위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 기대주 김지니·이나무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다.

김지니와 이나무는 30일 강원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피겨 아이스 프리 댄스 경기에 출전해 위대한 쇼맨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멋진 연기를 펼쳤다.

이들은 환상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했지만 서로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회전하는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에서 실수하며 아쉽게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기술점수와 예술점수를 합한 82.82점으로 앞선 리듬댄스 56.58점을 합한 최종 총점은 139.40점이다.

1위는 앙브르 페리에-사뮈엘 블랑, 2위는 올리비아 일린-딜런케인, 3위는 애슐리 슬래터-애틀 온게이 페레스가 차지했다.

김지니와 이나무는 다음달 1일에 열리는 피겨 단체전에 출전해 다시 한 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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