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단양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1.29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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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 컨설팅 추진 … 새달 13일까지 참여자 모집


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PT 발표 기법 등 교육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청년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청년예비창업자 컨설팅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전문기관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계획서 작성,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2024년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나만의 사업 아이템 발굴하기 △창업 유형별 시장조사 방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정부지원사업 계획서 작성법 △누구나 성공하는 PT 발표 기법으로 이뤄졌다.

사업대상자는 19~49세의 청년(예비)창업자로 관내에서 창업했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경제과 일자리팀(043-420-2432)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wlgp020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 중 5일간, 하루 4시간씩 총 2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실시된다.

지난해 군은 청년창업 7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청년창업자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 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확대 편성했다.

또 지난 수료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수용해 교육 시간을 2배로 늘리는 등 청년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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