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청장 “생활체육 육성·저변 확대 최선”
대전 동구가 장애인체육회를 출범했다.
구는 체육활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창립이사회 개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이번에 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이로써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동구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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