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해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해야”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1.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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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단양군의원 5분 발언 … 직접고용 단점 보완 주장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원(사진)이 23일 열린 제323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농업 혁신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우리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직접 고용의 단점을 보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2022년에 새롭게 시범적으로 도입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지정한 농협이 고용을 대신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는 농가가 직접 고용에 따른 주거, 식사, 보험료 등의 문제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필요한 날에만 인건비를 지불해 인건비 절감 효과와 함께 이탈률 감소로 일손 부족 농가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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