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날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이끄는 천안시청소년재단' 미션·비전을 공개하고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은 지난해 6월 이사·감사 공개모집을 통한 선임, 7월 창립총회 개최, 10월 대표이사 및 사무국 직원 채용을 완료하고 11월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이달 중으로 천안시내 청소년기관을 직영화할 계획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재단은 12만 천안시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천안시청소년재단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핵심인재로 성장하기까지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