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만전 지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만전 지시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4.01.22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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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차질없는 공약사업 추진 당부도
조병옥 음성군수가 22일 주간업무 회의를 통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등 주요 현안 업무를 살폈다.

조 군수는 먼저 “지난주 경북 영덕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는 만큼 가금류 농가에 대한 특별방역과 방역수칙이 빈틈없이 준수 될 수 있도록 지도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 군수는 이어 “ 민선 8기 공약사업과 2024년 부서별 현안업무에 대한 세부 계획을 철저히 점검해서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은 상호 소통과 협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특히 충북도에서 충북 교통인프라 확충 계획이 발표된 만큼 중부내륙철도 지선,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등 우리 지역과 관련된 교통망 확충을 위한 철도대책위원회 구성 등 민간지원 활동이 활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외에도 조 군수는 지난 17일부터 소이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직접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토크콘서트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군민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시간”이라며 “주민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드릴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각별히 관심을 갖고 주민 숙원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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