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신협(이사장 남동우)은 27일 장학사업과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3000만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유관기관에 지원했다.

1984년 창립한 서청주 신협은 이후 39년간 장학사업 및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펴오고 있다.

매년 관내 초·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하고 있으며 산악회와 노래교실, 요가교실을 운영하여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부바 나눔행사와 함께 김장철 젓갈 판매 수익금 등으로 쌀, 이불등을 마련 복대1동·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대교회, 복대동성당, 경노당과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남동우 이사장은 “서청주신협은 더불어 모두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평생어부바 서청주 신협이 되도록 전 구성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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