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웨이크 감독은 네덜란드 로테르담 데퀴프에서 열린 2007∼2008시즌 정규리그 8라운드 엑셀시오르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뒤 가진 인터뷰에서 "지루한 경기였지만 이천수 투입으로 분위기가 반전돼 팀 공격이 살아났다"고 밝혔다. 그는 "후반 15분 엑셀시오르의 밀집 수비를 풀 수 있는 해법으로 이천수를 선택한 것이 주효했다"며 "중앙과 측면돌파를 주문했는데 이천수가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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