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학교(총장 안병우) 민지훈 선수(스포츠학과 1년)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 88회 전국체전에서 점프 1위, 트릭 1위, 슬라롬 2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체 4개 종목중 3개를 석권해 수상스키 최고 선수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대회 3관왕을 차지하면서 이미 실력을 입증했던 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한편, 민 선수는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 오이따현에서 열리는 2007 수상스키 한·일 친선교환경기 한국대표선수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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