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시절 `외계인'으로 불렸던 브라질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 등 왕년의 축구 스타들의 방한이 무산됐다.
입장권 예매를 진행한 인터파크 티켓은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이탈리아, 한국의 축구 레전드가 모여 뛰기로 한 `레전드 올스타전'이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입장권을 산 고객에게 전액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오는 21일 오후 3시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축구계에 따르면 라싱시티그룹이 약속한 외부 투자 자금이 약속한 날까지 들어오지 않아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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