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무단이탈 `공방'
여야 김행 여가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무단이탈 `공방'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10.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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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3.10.05. /뉴시스
첨부용.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3.10.05. /뉴시스

 

여야가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무단이탈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9일 서면논평을 통해 “김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국회 인사청문회장을 `드라마틱'하게 엑시트했다”며 “그런 김 후보자가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되는 윤석열 정부의 19번째 인사가 될 것이라니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다.

강 대변인은 “청문회 질의도 끝내지 못한 상태에서 임명이 강행되는 초유의 사태를 벌이겠다니 정말 뻔뻔하고 오만한 정권”이라며 “이토록 국회를 무시하고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정권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국회 여가위 민주당 간사인 신현영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행 방지법'을 대표발의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김행 방지법' 발의를 예고한 민주당을 향해 “자신들의 국회법 위반을 사죄하기는커녕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줄행랑'이라는 `거짓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의 김 후보자 줄행랑 주장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여가부 장관 인사청문회 파행의 책임은 오롯이 민주당에 있다”고 책임을 물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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