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반도신협’ 매년 동절기마다 사랑의 이불 기탁
반도신협(이사장 이영철)이 지난 5일 태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이불 27채를 전달했다.
반도신협은 제작년에 이불 28채, 지난해에도 이불 23채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동절기마다 이불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반도신협은 “태안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이불은 찾아가는 건강복지상담 및 가정방문 등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택기자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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