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탈 플라스틱 전환’ 선언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4일 월례회의에서 환경보호와 지구 생태계 보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청사내 ‘1회용품 사용금지와 탈 플라스틱 전환’ 실천 다짐식을 진행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의 실천 내용은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철저 △청사 내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용기 반입 금지와 개인컵 사용 생활화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 △각종 행사 및 연수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활용한 음료제공 금지 △일상 생활속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 노력이다.
충남교육청이 선정한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그간 환경사랑 미래교육 한마당 실시, 학부모 환경사랑동아리 운영, 함께 그린 학생 기자단 운영 등 환경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향후에도 환경 관련 영화 상영회 개최, 환경교육 나눔자리 운영 등 생태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가을을 맞아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는 의미에서 이번 다짐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라며 “보령교육이 나서서 탄소중립과 생태전환,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보령 오종진기자kumjin5596@hanmail.net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