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40분을 기해 청주·괴산·충주·진천·음성·증평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5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진천 29.5㎜, 서청주 26.9㎜, 증평 22.5㎜, 옥천 22㎜, 음성 21㎜ 등이다.
기상청은 21일까지 3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