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김성현 PGA 포티넷 챔피언십 준우승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9.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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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톱10 … 개인 최고 성적

 

김성현(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경기인 포티넷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 노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김성현은 단독 2위에 올랐다. PGA 투어 진출 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공동 4위에 올랐던 김성현은 이번 시즌 두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사히스 시갈라(미국)는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해 생애 첫 PGA 우승을 차지했다.

캐머런 데이비스(호주)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3위, 에릭 콜(미국)은 16언더파 272타로 4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15언더파 273타로 5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공동 14위에 올랐다. 배상문(5언더파 283타)은 공동 52위, 강성훈(1언더파 287타)은 공동 65위에 자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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