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산을 포함한 도내 유통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월 수산물 88건, 농산물 30건, 가공식품 56건 등 174건을 대상으로 요오드와 세슘 검출 여부를 조사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다는 게 연구원의 전언이다. 검사한 식품 중 일본산은 가리비와 참돔 등 수산물 25건과 가공식품 10건이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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