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산면, 구덩이서 돌 제거하려다 사고
이날 사고는 하수관을 매설하기 위해 포크레인으로 폭 1.5m, 깊이 3m의 구덩이를 파던 중 바닥에서 돌출된 돌을 제거하기 위해 김씨 등이 내려갔다가 구덩이 옆에 쌓아놓은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하반신만 파묻힌 홍씨는 구조됐으나 김씨는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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