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도심속 시장 자리매김
직거래장터, 도심속 시장 자리매김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10.0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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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현재까지 10억 500만원 판매…35% 증가
충북농협의 '농산물 직거래 금요시장'의 올해 농산물 판매액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8일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에 따르면 지난 4월20일 개장한 이후 지난 5일까지 27회에 걸쳐 운영된 농산물 직거래 금요시장의 판매액은 10억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억4200만원에 비해 35.4%(2억6300만원) 증가했다.

이는 도심 속의 장터 금요시장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992년 6월12일 처음으로 문을 연 금요시장은 지난해까지 452회를 운영해 192억원의 농가소득증대를 가져 왔으며, 매년 34농가가 고정적으로 참여해 20% 이상의 매출증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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