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들 화합 `나이스 샷'
아마추어 골퍼들 화합 `나이스 샷'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3.07.05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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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 성료
메달리스트 男 이세인씨·女 허영자씨 수상
이원규씨 `홀인원'·김민섭씨 5연속 `이글'
5일 제천시 천남동 킹즈락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5일 제천시 천남동 킹즈락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9회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충청타임즈 제천·단양본부(본부장 박명호)가 주최하고 제천시골프협회(협회장 박명호)가 주관한 `제9회 충청타임즈배 전국 골프대회'가 5일 제천시 천남동 킹즈락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관련기사·사진 14면

개막식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김호경 충북도의원, 박영기·윤치국·이재신·이영순·권오규 제천시의원,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오영근 충청타임즈 사장 등 내외빈과 전국 골프 동호인 54팀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25세 이상 순수아마추어 골퍼들이 스트로크방식과 신페리오방식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 대회의 최저타인 남자 메달리스트는 이세인씨와 오진균씨가 70타 동타를 이뤘으나 매칭스코어카드방식에 따라 경기 후반부 스코어가 좋았던 이세인씨가 차지했다. 오진균씨는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메달리스트는 허영자씨가 74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김미옥씨가 76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 첫 홀인원과 5년 연속 이글도 나왔다.

이원규씨가 이스트(East) 5번 홀(133m)에서 친 볼이 그림같이 홀로 빨려 들어가며 홀인원을 기록해 동반자들과 기쁨을 나눴다.

김민섭씨가 웨스트(West) 5번 홀에서 퍼터 이글을 기록하며 대회 5연속 이글을 이어나갔다.

남자 신페리오 1위는 최준시씨가 69타로 정상에 올랐으며 강순민씨가 69.8타로 준우승을 했다.

여자 신페리오는 70.2타를 친 강은정씨가 1위를 기록했으며 이현주씨가 71타로 준우승을 기록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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