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새농민상에 연재형·이정례 부부 선정
증평군 도안면의 연재형(47)·이정례(44)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연씨 부부는 증평군 도안면 화성4리에 거주하며 논 중심의 영농(벼 재배면적 31만6364)으로 연간 2억2100만원을 판매, 1억700만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다.
증평군 도안지역 지역발전농어촌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연씨는 2005년 증평쌀의 명품화를 위해 석곡뜰친환경쌀작목반을 조직하고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며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