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가정의 달 맞아 지역 어르신 300명 대상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사랑나눔회(회장 양정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영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300명에게 무료 점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만에 재개된 이날 점심 나눔은 사랑나눔회 회원들의 봉사와 한국병원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양정희 회장은 “무료 점심 나누기를 재개할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유정열 영운동장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랑나눔회와 한국병원에 감사드리고 이웃사랑 봉사 앞장서는 영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형모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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