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위한 다양한 농촌프로그램 체험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대술면 농리산촌생태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4가구(5명)를 대상으로 입주 및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농사일과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www.returnfarm.com)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신청자 면접을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3개월간 농리산촌생태마을의 숙소에 거주하며, 영농실습, 선진농가 방문 및 교육, 지역민과의 교류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귀농·귀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농리산촌생태마을의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을 충분히 이해하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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