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전 충북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6일부터 지난주까지 잠자고 있는 한전주와 배당금 찾아주기를 실시한 결과 분실주권 재발행 신청 502명, 배당금 수령자가 241명에 이른다. '주주권익 찾아주기' 행사는 지난 1989년 한전 주식을 국민주로 보급한 이후 현재까지 청약은행에서 인출하지 않은 주주와 주권을 분실한 주주, 배당금을 수령하지 않은 주주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주식을 돌려주는 운동이다.
한전은 이번 활동을 통해 배당금을 수령하지 않은 주주 10여만명을 대상으로 약 26억원의 배당금과 1만3000명 17만주(68억원 상당)의 휴면주식을 찾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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