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금감원은 전화와 내방민원 상담업무를 금융회사 직원을 파견받아 수행해 왔었다. 하지만 금융기관 직원이 금감원의 민원상담업무를 수행함에 따른 상담결과의 공정성 논란 금융소비자 등의 부정적 시각 금융회사의 부담가중 등의 문제점이 계속 제기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상담원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 민원상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융회사 파견직원을 모두 자체 채용 전문상담원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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