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홍콩 투자청과 협력 논의
증협, 홍콩 투자청과 협력 논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9.07 2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업협회 황건호 회장은 6일 오전 홍콩 투자청 찰스 엔지 부청장을 만나 한국증권업계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황건호 회장은 "지난 7월 자본시장통합법 통과 이후 국내 증권회사들은 해외진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홍콩은 거대시장인 중국의 관문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홍콩 투자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찰스 부청장은 한국 증권시장의 압축성장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향후 한국 증권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 수립을 희망했다.

지난 2000년 7월 설립된 홍콩 투자청은 홍콩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설립된 정부기관으로 투자지원 서비스, 금융 문제, 홍콩 비자발급 등에 대한 조언과 지원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