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에서 수입이 금지된 갈비뼈가 통째로 발견됐다. 광우병위험물질인 등뼈 발견으로 검역이 중단됐다 재개된지 8일만이다.
문제의 쇠고기를 가공한 미국의 작업장은 지난 7월 31일에도 갈비통뼈가 발견돼 이미 수출선적 중단조치를 받은 곳이다.
그러나 이번에 갈비통뼈가 검출된 쇠고기는 이보다 이틀전에 선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따라 농림부는 함께 들여온 1300상자 전량을 반송하고 작업장에 대해서는 수출작업장 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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