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하이텍 제2 도약 '선언'
한남하이텍 제2 도약 '선언'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7.09.0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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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장기농공단지 유망기업… 확장준공
공주 장기농공단지의 유망기업인 ㈜한남하이텍이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남하이텍(회장 전병세)은 지난 1일 오전 11시 공주시 장기면 송선리 장기농공단지내 현지에서 공장 확장에 따른 준공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2004년 8월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온 ㈜한남하이텍은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첨단 Display제품 및 해외 주요자동차 제품에도 적용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은 자동차, 전자, 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아크릴 폼 테이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8년 창업 이후 40여명의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혁신에 의한 기술개발과 고객 가치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남하이텍은 이번에 3개동 9600의 공장을 증설하고 생산시설을 완비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병세 한남하이텍 회장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첨단 제품을 생산해 해외수출을 증대시키는 한편, 수익금의 사회 환원사업을 전개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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