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04년 10월 노무현 대통령 방문때의 베트남 정부와 합의한 산업단지 조성 합의 후속조치다. 그동안 토공은 베트남 정부의 추천을 받은 4곳의 후보지중 수차례에 걸쳐 현지 조사를 벌였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 현지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수요조사를 벌여 번쭝지역 일대를 사업후보지로 최종 확정했다.
토공은 오는 10월쯤 예비타당성(지구지정) 승인신청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지구지정 승인과 투자허가 승인 및 현지법인 설치와 토지사용권 계약체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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