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현장 속으로'
박경귀 아산시장 `현장 속으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2.07.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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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방문 … 시정가치 소통·협치 실천 강조
시정 운영 의견 청취 등 나흘간 소통행보 마무리

 

박경귀 아산시장(사진)이 기관·단체를 방문하면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정가치인 `소통과 협치'를 함께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를 시작해서 8일 아산우체국을 마지막으로 23개 기관·단체를 방문했으며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 실현을 위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온양문화원,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문화공간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견 청취와 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등 안전사고 예방에 서로 협력해서 안전하고 건강하며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데 함께 협력하자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을 방문해 범죄 없는 아산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경찰대학교 방문에서는 대학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활동하는 협력방안 마련과 지역내 6개 대학과 기업체가 포함한 커버넌스 운영 구성을 추진하자는 제안을 했다.

또 경찰인재개발원에서는 인재개발원 내 시설 시민개방에 대한 감사와 경찰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는 관내 모든 기관단체와 시민이 함께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했을 때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상호 발전을 위해 수시로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로 나아가는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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