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비례대표 기초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를 지난 2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같은 정당 소속인 3명의 선거구민에게 계란과 된장, 고추장 등 10만3000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하거나 제공하려는 의사 표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해 후보가 되지 못했다.
/석재동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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