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도입된 시스템은 상당구 수름재 교차로에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
수름재 교차로는 하루 좌회전 신호를 받는 차량이 30∼40대 정도에 불과해 출·퇴근시간대에 다른 차로를 운행하는 차량 운전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으로 신호마다 약 16초 가량 정체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이광규 경장(청주 상당서 교통관리계)은 "앞으로 좌회전 차량이 적은 곳에 이 시스템을 더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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