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위원장 등 7명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충북도당은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충북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이 의결돼 최종 확정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관위는 중앙당 지침에 따라 위원장은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69)이 맡았다.
위원은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각계 전문성을 갖춘 당 내외 인사 7명으로 구성했다. 4명은 청년이다.
부위원장엔 황영호 전 청주시의장(61)이, 위원에는 박홍준 충북청년경제인연합회장(39) , 안천수 충주 해피뜰실버빌리지 대표(41) , 박동희 전 녹색어머니회 영동군 연합회장(47), 전혜란 단양군 학교학부모연합회장(41), 주베라 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부총장(35) 등이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이날 공석이었던 청주 흥덕구와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임명된 김정복(청주 흥덕) 전 충북도의원과 박덕흠(동남4군) 국회의원은 앞으로 당헌·당규에 따라 당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장으로 추인 받게 된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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