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률 증가 추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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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1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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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북, 1∼7월 고용안정지원금 229억7700만원 지원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지난 1월∼7월까지 대전, 충남·북 지역기업에 고용안정지원금으로 총 2만53건, 106만4231명, 229억77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별로 보면 고용조정지원 269건, 3380명, 12억4900만원 고용촉진지원 1만7852건, 3만4091명, 142억3500만원 고용창출지원 1249건, 2612명, 65억8700만원 건설근로자지원 683건, 102만4148명, 9억600만원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창출분야는 지원건수 74%, 지원금액 3% 증가, 건설근로자분야는 지원건수 79%, 지원금액 108% 증가, 고용촉진분야는 지원건수 49%, 지원금액 4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활용이 다소 부진했던 천안지역은 활용건수가 135%, 보령은 9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3332건, 45만5690명, 195억9300만원)과 비교할 때 활용건수는 50%, 인원은 134%, 지급액은 17%가 증가한 것이다.

또 활용건수의 경우 지난 1∼7월 현재 전년 같은 기간보다 50%이상의 지속적인 이용률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활용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맹룡 청장은 "고용안정사업의 각종 지원금·장려금 제도가 그동안의 넓은 제도 홍보 및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결과 사업주들에게 널리 활용되고 있다"면서 "특히 사업주는 지난 7월1일부터 달라진 요건에 주의, 장려금을 신청하도록 당부하고 고용안정지원금 뿐만 아니라 고용지원센터에서 시행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고용관련 서비스 제도 역시 많이 이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 기업지원과(042-480-6011∼7, 또는 기업전담반·충청권일자리만들기운동본부)로 문의하거나 대전지방노동청 홈페이지(httpdaejeon.molab.go.kr 또는 daejeon.work.go.kr)에 방문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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