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4-H연합회(회장 정인영)는 경남 통영시 청소년수련원에서 8일부터 2박 3일간 회원 50명(학생 40명, 영농인 10명)을 대상으로 2007년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야영교육에서는 극기체험과 화합을 위한 정신교육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첫날 입소식에 이어 정신교육과 도미노게임으로 팀워크를 다졌고 둘째 날은 상황극복 훈련의 일환으로 4-H서약 및 이념교육과 해상훈련을 갖고, 저녁에는 촛불의식을 통한 화합행사도 가졌다.

마지막날인 10일은 퇴영식과 함께 통영수상과학관과 거북선, 향토문화관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