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일제정리
주민등록 일제정리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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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3일부터
공주시가 오는 12월에 실시되는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 대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실시하는 주민등록 일제정리에서는 주민편익 증진과 주민등록 미신고로 받게 되는 불이익의 사전 차단을 위해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게 된다.

중점 정리사항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거짓 신고자, 국외이주 후 미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또한, 주민등록 일제정리에는 신고사항과 사실조사 결과 불일치에 대해 최고 및 공고를 하게 되며, 기간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직권 조치하게 된다.

아울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등록 일제정비 기간 내에 자진 신고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주민등록 정리때의 부과되는 과태료를 50% 경감해 주기로 했다.

시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통해 거주하는 주민을 정확히 파악함은 물론, 실제 주민의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을 일치시켜 주민등록표 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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