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청, 기념식… 우수공무원 표창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정계웅)은 국가보훈처 창설 제 46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 4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표창대상자로는 친절한 민원처리로 평소 타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어온 김경나씨(보상과)가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받고,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개소에 기여한 민호기씨가 대전지방보훈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30년 근속 공무원으로는 박희철(제대군인센터), 이재남(복지과), 박동신씨(보상과)가 국가보훈처장 기념품을 전수받았다.
정계웅 청장은 "보훈가족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 우리 보훈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전지방보훈청을 찾는 민원인들게는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우리나라의 전통 떡을 나눠주는 등 보훈가족과 함께 창설 기념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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