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기업유치 119% 초과 달성
충남 기업유치 119% 초과 달성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8.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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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코트 프레싱·전방위 유지전략 펼쳐
충남도가 7월말까지 534개의 기업을 유치해 연간 목표(450개) 대비 119%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청은 기업유치를 위해 박정화 기업유치담당 사무관외 34명을 중심으로 도, 시·군 기업유치 전담 TF팀을 구성, 수도권 위주의 기업유치에서 전국기업(신도시조성 지역까지 포함)을 대상으로 확대한 가운데 경기 시흥, 안산, 시화·반월공단 기업들의 연차별 이전계획을 전수 조사해 기업유치 자료로 활용했으며, 전·후방 파급효과가 큰 기업을 우선 유치하고 협력업체들이 자진 이전토록 하는 등 올코트 프레싱 전략을 펼쳤다.

또한 협동화(전문)단지 등에 5∼20여개의 집단화된 기업을 묶어 유치하는 공격적인 전방위 기업유치 전략이 성공해 연간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게 됐다.

박한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은 "현재의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연말까지 삼성 LCD, 현대제철,현대·기아자동차 등 연관 산업 및 협력업체들의 종업원 50인 이상 우량기업들을 중점유치 타겟으로 설정 추진하고 있다"며 "TV, 라디오 등 전국 공중파와 수도권전철, KTX 등 국내기간망을 이용한 기업유치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기업유치활동을 벌여 민선4기 4년간 국내기업유치 목표 1000개를 연말(민선4기 출범 1년 6월내)까지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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