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8월 말까지 한 달간을 가축방역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질병 예찰과 진료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관내 공수의로 하여금 1∼2마리 사육하는 280여 소규모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종전에 매주 5농가 이상에서 40농가 이상으로 예찰 및 진료를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돼지 유행성 설사 등 돼지만성소모성 질병과 소 부르셀라병의 조기 차단을 위해 매주 월, 수, 금요일 구제역 공동방제단이 크림피아 소독약과 버콘-S로 자체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계룡시 관내 축산농가는 317농가로 시는 영림축산담당 외 2명과, 축산농가팀으로 구성된 구제역 공동방제단 3개반으로 방역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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