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유성영업소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고속도로 입구 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성영업소는 연일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일부지역 폭염주위보가 내려진 30일 피서철 고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벨트 꼭! 휴대전화 뚝!' 피켓을 들고 통행권을 뽑아주며, 생수와 졸음 방지용 티슈를 함께 제공한다.

유성영업소 진원들은 "다양한 홍보와 관계기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운전 중 안전벨트를 매지 않거나 휴대전화를 통화하는 운전자가 많아 고객의 안전을 위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