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갤러리 `그 어떤'서 12일까지 기획전
청주를 기반으로 시각예술 전시기획을 하는 갤러리 `그 어떤(상당구)'에서 2021년 첫 신진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켜켜이 쌓인 굴절된 이미지'란 주제로 곽은지, 박시월, 임은경 작가의 작품을 12일까지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전업작가로 활동을 시작한 작가들의 실험적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 관계자는 “신진예술인을 발굴하고 충북지역사회에 소개하며 전시를 기록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시를 통해 충북지역 시각예술인과 타 지역의 예술인들이 소통하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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