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의 신용등급은 BB B-(2003년)에서BBB(2004년), BB
B+(2006년)로 상향된 데 이어 이번에 A-로 또 다시 상향 평가받음으로써 하나로텔레콤은 1년만에 신용등급이 두 단계 상승했다.
신용평가기관들은 이번 하나로텔레콤의 신용등급 상승에 대해 결합상품 시장 선점 실적, 가입자 기반 유지, 현금창출 능력 및 재무안정성 개선 지속 등의 요인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리포트에서 밝혔다.
또한 신용평가기관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시내전화 가입자와 하나TV 서비스 가입자가 순증세를 기록하는 등 하나로텔레콤의 적극적인 결합상품 시장 공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는 장기적으로 해지율 축소, 마케팅 효율성 제고, 추가적인 부가서비스 기회 제공 등을 통해 회사의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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