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위해 오늘도 달린다"
"전국체전 위해 오늘도 달린다"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7.06.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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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청 궁도선수단 하계강화훈련 들어가
연기군청 직장체육팀인 궁도선수단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계강화훈련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전의면 관운정에서 선수 등 8명을 대상으로 하계강화 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강화훈련은 전국체전 메달 획득을 목표로 코치 지도하에 개인별 경기력은 물론, 팀윅 향상에 중점을 두고 전원 합숙으로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조간, 오전, 오후 3단계로 구분해 조간에는 조깅, 스트레칭, 보강 훈련 등 기초체력훈련을, 오전에는 이론, 심리훈련, 빈 활당기기 등 전문기술 향상 훈련을, 오후에는 슈팅을 통한 기록측정 등 경기력향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훈련기간 동안 최적의 팀을 구성, 객관적인 전력을 평가한 후 타 라이벌팀에 대한 전력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02부터 사용해온 관운정을 전의생활체육공원 인근에 국제규격의 국궁장으로 새롭게 신축 이전해 저변확대와 각종 대회를 유치키로 하고,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오는 2008년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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