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원남면 종오리농장 방역대의 가금류 이동제한을 24일 해제했다.
군은 원남방역대 가금농가 30곳을 대상으로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AI 항원과 환경검사한 결과 이상이 없어 방역대를 해제했다.
발생농장 사육 가금류를 살처분한 뒤 30일간 AI가 추가로 나오지 않고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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