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한 수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5.1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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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바둑동호회. 한마당 축제
대전지방 국세청 바둑동호회는 지난 12일 대전 유진호텔에서 전국의 바둑동호인들을 위한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전국의 전·현직 국세청바둑동호회 회원들은 물론.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한국세무사회의 바둑동호인들도 함께 초청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을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단체전은 최근 유행하는 '3인 릴레이바둑'을 선보여 시종 즐겁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청대항전은 서울청. 준우승 대구청. 3위는 대전청이 차지했으며. 개인 최강부는 우승에 조군환 공인회계사. 준우승은 이건욱 세무사. 3위는 유재권 회계사가 차지했고. 개인 일반부 우승은 이명진(충주). 준우승은 손창식(성남). 3위는 황성진(서대구)이 차지했다.

국세청은 프로기사 대신 대전지역의 아마추어 고수를 초청해 밤에는 직접 상금을 내어 청백 단체전을 주선하는 등 내실있는 대회를 이끌었고. 특히 밤 깊도록 동호인들과 함께 수담을 나누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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